독서모임1 [혁신의 뿌리_이것이 폴리매스의 가치이다] 벌써 다섯 번째, 씽큐베이션10기의 마지막 도서이다. 이안 블래치포드와 틸리 블라이스가 지은 는 다섯 권의 도서 중 가장 흥미로운 주제였다. '예술과 과학이 일으킨 혁신의 역사, 계몽주의에서 암흑물질까지' 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예술과 과학을 넘나드는 세기의 작품들과 발명품(?)들을 테마별로 소개하는 책이다. 과학은 항상 우리의 곁에 있었지만 때로는 전쟁을 통해 위협적인 모습으로, 때로는 자연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며현대에 와서 수치화되고 분석의 대상이 되는 딱딱한 느낌이 되긴 했지만 우리 손의 스마트폰 등 혁신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다. 과연 예술은 이와 별개의 것인가? 르네상스에서 시작한 이 책과 반대로, 나는 거꾸로 우리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부터가 그 예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2021. 9. 26. 이전 1 다음